北 오물 풍선 때문에? 부천서 화물차 타이어에 불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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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북한이 보낸 오물 풍선으로 인해 화물차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전 9시 20분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길가에 세워놨던 1톤 화물차 타이어에서 불이 나 앞바퀴를 포함해 차량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화물차 주변에는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불이 나자 차주가 불길을 자체 진화한 뒤 119에 시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풍선이 떨어지면서 불이 나 화물차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관련기사 北 "오물 풍선 잠정 중단...삐라 다시 보내면 재개"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軍 "北 오물풍선 720여개 식별…국민 안전 최우선 조치" [속보] 대통령실 "北 오물풍선·GPS 교란, 정상국가라면 상상 못할 도발" 경기도, 북한 오물 풍선 대응 위해 비상대비상황실 운영 [종합] 軍 "北 오물풍선 720여개 식별…국민 안전 최우선 조치" ★추천기사 유태오♥ 니키리,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이사장 두둔?..."전혀 연관 없어" 낸드 치킨게임 끝나나...eSSD에 삼성·하이닉스 웃고 키옥시아·WD 울고 北, 오물풍선 600개 또 살포…대통령실, NSC 확대회의 소집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확성기 재개 배제 않는다"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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