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시행사 보유분 특별분양 > 경제기사 | economics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부산지역의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올해 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528만 4000원으로 전월대비 0.44% 상승했고 부산의 경우 627만원으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당분간 부산의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뿐만 아니라 발 빠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대우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하이엔드 써밋 브랜드를 적용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시행사 보유분을 특별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전체 1384세대 규모로 최고층101동 스카이라운지를 통해 광안대교와 바다 조망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단지 내외부는 모던리조트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조경과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가 적용되며 사우나와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 3연동 자동 중문, 방범·안전방충망 등이 무상 제공되고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주방 벽·상판 등 이태리산 타일 및 독일산 하드웨어, IoT홈네트워크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전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 고급 마감재가 세대 공통으로 적용된다.

거실 천장은 일반적인 천장고2.3m보다 12cm 더 높게 시공되는 우물천장이 도입되며 천장 4면 모두 간접조명이 설치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 부경대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며 황령대로와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의 교통망도 인접한다.

주변으로 경성대와 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위치하며 부산 남구와 수영구의 더블생활권을 공유하게 된다. 이외에도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이 인근 학군을 구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최초의 써밋 브랜드가 들어오면서 소득수준이 높은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2년 내 출산 및 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신생아특례대출을 통한 신혼부부나 젊은부부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조세일보 / 조성효 기자 hsk@jose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