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7만5000건 유출…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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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내부 채널을 통해 정보 유출을 인지했고 즉각적인 감사를 진행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곧바로 관련자 문책이 이뤄졌고, 해당 가맹점 대표자들에게 정보 유출 사실 통지도 진행됐다. 아직 고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의 관련자들을 엄중 문책하고 내부 보안 체계를 강화하며 전 직원의 보안 의식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향후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인신용 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순구 기자 soon9@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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