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전선주, 구리 가격 상승에 강세
페이지 정보
본문
[이투데이/김효숙 기자]
전선주가 26일 강세다. LS는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전장 대비 6.42% 오른 12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원전선우는 17.19% 오른 5180원, 대원전선도 10.25% 상승한 2420원을 기록 중이다. 일진전기는 8.06% 오른 2만1450원, 가온전선은 5.17% 오른 3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구리 가격이 오르면서 전선 관련 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후 7시 기준 구리 가격은 톤당 9654.83달러로 전일 대비 0.55%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김도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구리 가격은 현재까지 12% 상승하며, 주요 구리 관련 업체들의 주가 반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최근 구리 광산·제련기업들이 연이어 감산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공급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발생하고 있고 선진국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난립으로 인한 전력 수요의 폭증 가능성을 경계하는 등 수요 기대까지 더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김효숙 기자 ssook@etoday.co.kr] [연관기사] ☞ [베스트amp;워스트] 가온전선, 구리값 고공행진에 40.41%↑ ☞ 구자은 LS 회장, AI 겨냥한다…독일 ‘하노버 메세’ 참관 ☞ “홍콩 ELS 사태, 금융사 판매 시스템이 문제…부적정한 KPI 지양해야” ☞ LS에코에너지, 영업익 97억 원…1분기 기준 역대 최대 ☞ 금감원, ELS 등 원금 비보장상품 평가 강화…"민원 늘면 조기점검" [주요뉴스] ☞ 손보사 매각 시동에도 꿈쩍 않는 생보 매물…다음 타자는 GA?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주간부동산시황] 서울 매매거래량 4000건 돌파, 급매물 소화 중 24.04.26
- 다음글[이번주뭘살까] 가정의 달 행사 시작…여름 상품도 미리 선보여 24.04.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