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 환급에 일상 할인까지…카드사들의 K패스 카드는[카드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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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부터 K-패스 사업 본격 시작…카드사들도 전용 카드 출시
- 신한·삼성 등 대중교통 10% 추가 할인에 일상 할인 혜택 담아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패스 사업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국내 카드사들도 전용 카드를 속속 출시했습니다. 카드사들은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해 어떤 혜택들을 준비했을까요.
먼저 신한카드가 출시한 ‘K-패스 신한카드’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10% 할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신한SOL페이를 비롯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쿠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한 결제시 5%를 할인해줍니다.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편의점GS25, CU, 커피전문점스타벅스, 메가MGC커피, 매머드커피, 이동통신요금, 올리브영, OTT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 병원·약국 업종 등 다양한 영역에서 5%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7000원, 해외겸용마스터 1만원입니다. 월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 이용고객은 7000원, 60만원 이상 이용 고객은 1만5000원 한도 내에서 할인이 가능합니다. 삼성카드의 ‘K-패스 삼성카드’도 기본 마일리지 적립 혜택 외에도 대중교통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커피전문점, OTT, 온라인쇼핑몰, 온라인 패션몰 등 일상 영역에서도 영역별로 월 최대 8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일상 영역 할인 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됩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MASTER 모두 1만원입니다. KB국민카드의 ‘KB국민 K-패스카드’ 신용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10%월 최대 5000원, 생활서비스 영역이동통신, 커피, 약국, 편의점, 영화, 패스트푸드점 5%월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연회비는 8000원입니다. BC카드의 ‘BC바로 K-패스 카드’는 ‘K-패스’에서 환급해주는 할인에 추가로 더해지는 대중교통 할인폭이 다른 카드사보다 높은 15%입니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줍니다. 다른 할인 혜택으론 주요 OTT·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 5%, 이동통신요금 5%, 해외 가맹점 3% 등입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6000~7000원입니다. ▶ 관련기사 ◀ ☞ 35년 만에 초1·2 ‘체육 분리된다…국교위 “개정 추진” ☞ “한국 걸그룹 출신”…日 유흥업소 SNS에 뜬 여성, 팬들 ‘충격 ☞ 日 걸그룹 전 멤버, 비례의원 당선 93분 만에 사퇴한 이유는? ☞ 특종이다, 특종! 빗자루로 교사 때린 학생들, 처벌 대신... [그해 오늘] ☞ 르세라핌 측 공개석상서 실명 거론 유감 [전문]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최정훈 hooni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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