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4대강 이끈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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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4대강 사업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3.11.1/뉴스1
1971년 행정고시10회로 입직한 후 1983년 교통부 수송조정과장으로 일하면서 고속철도KTX 타당성 용역을 담당했고, 건설교통부 국토계획국장·수송정책실장을 거쳐 1998∼2001년 철도청장으로 있으면서 경부고속철도2004년 1단계 개통 건설을 추진했다. 고속철도 완공을 앞둔 2003년에는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가 2004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초대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 때인 2008∼2011년에는 국토해양부 장관으로 4대강 사업을 비롯해 경인아라뱃길, 보금자리주택, 세종시 수정안 등을 추진했다. 유족은 부인 조정자 씨와 3남정성욱·정진욱·정재욱, 며느리 고경난·이정은·이연이 씨 등이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로 조문은 27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오는 29일이며,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joyongh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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