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부 장관, "용인 반도체 산단 토지보상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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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27일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를 찾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하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를 찾아 사업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후보지로 발표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산업단지계획을 수립제출해 주민 공람 등 절차를 밟고 있다. 이날 박 장관은 LH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후보지 현장을 점검하며, "국가 간 대항전을 펼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산업단지 조성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속절차인 토지보상도 현 단계부터 사전 준비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이주대책 마련 시 주민 및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대책을 마련해 오는 2026년 부지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하수 기자 hskim0705@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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