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치킨 등 외식 가격 줄인상…다음 달에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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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과 치킨, 피자, 햄버거 등 외식 품목 가격이 줄줄이 인상돼 외식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냉면과 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 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최대 7%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냉면 한 그릇이 만1,462원으로 1년 전보다 7.2% 올라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고 김밥은 한 줄에 3,323원으로 6.4%, 비빔밥은 한 그릇에 만769원으로 5.7% 비싸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밥 프랜차이즈 바르다김선생과,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 등은 이번 달 각각 가격을 인상했고, 파파이스와 KFC 등은 배달 메뉴 가격을 더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맥도날드가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리고, 피자헛도 갈릭버터쉬림프 등 메뉴 가격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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