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 유럽行…슈퍼乙의 슈퍼乙 獨자이스와 첨단반도체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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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스 본사 방문…칼 람프레히트 CEO 만나
- EUV 장비 1대에 자이스 부품 3만개 이상 탑재 - 수율 향상 등 통해…AI 반도체 주도 의지 - 2026년 자이스 Ramp;D센터 韓 구축…삼성 생태계 안으로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치열한 AI 반도체 경쟁 속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ZEISS’를 찾아 기술 협력을 다졌다. 자이스는 ‘슈퍼을乙’로 불리는 네덜란드 ASML에 핵심 기술을 독점 공급하는 업체인 만큼 이 회장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분석이 나온다.
EUV 노광장비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인 만큼 이 회장의 이번 행보는 결과적으로 모두가 ‘윈윈’하는 협력 방안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 강화를 통해 차세대 반도체의 △성능 개선 △생산 공정 최적화 △수율 향상 등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이 회장은 자이스 공장에서 최신 반도체 부품과 장비가 생산되는 모습을 직접 살펴봤다. 자이스는 2026년까지 480억원을 투자해 한국에 연구개발Ramp;D 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내에 거점을 마련하는 만큼 삼성과 전략적 협력에 시동을 건다. 삼성전자는 EUV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시장에서 3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시장을 주도하고 연내에 EUV 공정을 적용해 6세대 10나노급 D램을 양산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 눈물의 여왕 김수현, 연기도 사는곳도 명품 [누구집] ☞ 근로자의날, 연차 써…비정규직 10명 중 6명 ‘빨간날 못 쉰다 ☞ ‘수면 이혼 하고 싶은데…발끈하는 아내 어떡하죠[양친소] ☞ 구독자 10만 여행 유튜버들, 수익이 얼마나 될까요?[궁즉답] ☞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효도하려했는데…암표 기승에 `화병`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조민정 jj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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