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 판다 푸바오…비수기 최대 매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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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의 아쉬움 속에 중국으로 떠나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마지막까지 에버랜드에 효녀 노릇을 했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함께 볼까요. 이달 초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신드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푸바오의 효과가 매출로도 확인됐습니다.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레저부문이 1분기에 매출 1,260억 원을 올렸는데요. 놀이공원의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1분기에 일반적으로 20% 안팎을 기록하던 영업손실률도 8.7%로 줄었습니다. 푸바오가 떠나가기 전에 보려는 사람들로 1분기 에버랜드 입장객은 1년 전보다 20% 늘었는데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준 푸바오, 마지막까지 효녀 노릇을 제대로 하고 떠났네요, 현재 중국에서 격리 생활 중인 푸바오는 대나무와 간식 워토우 등 맛있게 먹으며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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