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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밀라노 디자인 박람회서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회 연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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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4-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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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아티스트 4인과 협업한 작품 공개
기아가 밀라노 디자인 박람회서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회 연 까닭은


기아가 글로벌 디자인 박람회에서 회사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소개했다고 16일 알렸다.

기아는 15∼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단독 전시를 열었다고 전했다. 기아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정보기술IT 등의 최신 문화 트렌드를 선보이는 행사로 가구 박람회 살로네 델 모빌레와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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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해 밀라노 중심부에 있는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에서 상시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장은 ①경계를 허무는 용기와 조화로움을 표현한 로비 ②기아의 문화 활동을 발자취로 형상화한 복도 ③용감한 창의적 모험가의 공간 ④지치지 않는 혁신가의 공간 ⑤동반자의 다짐을 보여주는 메인 공간 등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기아는 이 공간에서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4인과 협업해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회에서는 디자인을 주제로 포럼,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전시장 2층에 준비된 무대에서는 기아 글로벌디자인 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 등이 매일 저녁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포럼 후에는 전자음악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공연도 열린다고 기아 측은 전했다.

기아 관계자는 "2021년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공유하기 위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물론 광주 비엔날레, 부산 모터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이런 철학이 반영된 EV6와 EV9 등은 디자인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희경 기자 k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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