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나흘째 오전 열차운행률 77.7% > 경제기사 | economics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 나흘째인 오늘8일 오전 9시 기준 열차 평균 운행률은 평소의 77.7%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오전 9시보다 1.7%p, 오후 3시보다는 8.6%p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애초 계획의 100.4% 수준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파업 2∼3주 차까지는 평소의 70% 수준으로 운행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파업 참가율은 오늘 오전 9시 기준 28.5%로 집계됐습니다.

출근 대상자 2만 7,145명 가운데 7,726명이 동참했는데, 파업이 이어지면서 참가율은 늘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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