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마른 서울 아파트 전세…46주째 가격 뛴 이유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씨 마른 서울 아파트 전세…46주째 가격 뛴 이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04-12 14:35

본문

뉴스 기사
서대문·중구 등 연 초 대비 매물 30% 감소… 봄 이사철 수요 급증 등 여파

씨 마른 서울 아파트 전세…46주째 가격 뛴 이유
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연 초 대비 30% 감소하며 46주째 지속된 가격 상승세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정부의 신생아특례전세자금대출 시행과 입주 물량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12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3개월 전3만5585건 보다 14.0% 줄어든 3만624건이다.

각 자치구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대문구가 2월 초629건 대비 23.9% 줄어든 479건이다. 서대문구 외에 ▲중구519→ 335건, 35.5%↓ ▲금천구356→ 236건, 33.8%↓ ▲영등포구1555→ 1040건, 33.2%↓ 등도 각각 30% 이상의 감소폭을 나타냈다.


이 같이 전세 매물이 연 초 대비 급감한 이유는 봄 이사철과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전세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생아특례전세자금대출이 지난 1월 말부터 풀린 것도 일정 부분 영향을 끼쳤다는 시각도 있다.

신생아특례전세자금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이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수도권 기준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면 최저 1%대 금리로 돈을 빌려주는 제도다.

이밖에 입주물량이 크게 감소한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 물량이 줄어든 데다 수도권 집들이 물량도 감소하며 늘어난 전세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머니S 주요뉴스]
박보람, 술자리 도중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
"둘이 누워서 뭐하는 거야?"… 비행 내내 애정행각 민폐 커플
韓조선 3사, 13년 만에 동반 흑자 전망…선별 수주 통했다
박정훈 "영수회담? 尹, 안 만날 것… 국민의힘으로선 딜레마"
이준석 "尹,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정권… 홍준표를 총리로"
서울의대 교수협 "여당 참패, 독단 말고 소통하라는 국민의 뜻"
환경미화원 부상 우려… 한강공원서 100ℓ 종량제봉투 퇴출
尹, 이르면 14일 비서실장 교체… 김한길·장제원·이상민 등 거론
슈스케 김그림, 故 박보람 애도… "먼 곳에서 항상 행복해"
이재명, 총선 후 첫 재판 출석…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불황 주택시장, 다시 살아날까… 4월 사업전망지수 오름세
안방 벗어난 中 배터리, 세계서 훨훨… 韓과 격차 벌려
오타니 전 통역 미즈하라… 불법 도박으로 557억원 잃어
美 금리 인하 기대감 떨어지자… 원/달러 환율 1370원선 돌파
"히비키, 오르기 전에 사야"… 편의점 달군 고가 위스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79
어제
726
최대
2,563
전체
408,45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