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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넘게 대량해고한 저커버그, "코로나 때 초과 채용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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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2-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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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상원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워싱턴 DC 상원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해에만 2만명이 넘는 직원을 해고한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해고는 인공지능AI이 아닌 빅테크의 과도한 채용 때문이라고 밝혔다.

17일현지 시각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저커버스는 지난 16일 방송된 팟캐스트 ‘모닝 브루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해고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해고가 AI의 발전과 관련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AI의 인력 대체 보다오히려 코로나 극복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었던 어려움 때문에 해고가 일어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팬데믹 기간 전자상거래 판매가 크게 치솟았고, 큰 온라인 광고 매출로 이어졌다”며 “하지만 팬데믹 이후 경제 상황이 조정을 받으며 빅테크들의 성장은 감소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메타를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팬데믹 기간 초과 채용을 했다는 점을 깨달았고, 대대적으로 직원 규모를 줄여야 했다”고 했다. 기업들이 과도한 채용으로 사업 효율성이 떨어졌고, 이를 위해 ‘군살’을 줄이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그는 “메타의 해고가 정말 힘들었고, 많은 재능있는 사람들과 헤어졌다”면서 “하지만 어떤 면에선 회사가 슬림해지는 것이 이를 더 효율적으로 만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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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오로라 특파원 auror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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