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C, 미 정부 보조금 규모 최고 수준 전망에 강세 > 경제기사 | economics

[이투데이/권태성 기자]



SKC가 미국 정부로부터 받을 보조금이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 38분 현재 SKC는 전 거래일 대비 5.58% 오른 1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SKC의 반도체 유리기판 계열사 앱솔릭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750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6000원에서 16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총액 7500만 달러 중 4000만 달러는 연내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동사의 미국 조지아 공장 총투자금3억 달러의 25%로 현재까지 칩스CHIPS 반도체 지원 보조금 수령 업체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이투데이/권태성 기자 tskw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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