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AI활용 교육 솔루션 소개 > 경제기사 | economics

네이버클라우드가 오는 29일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데일리임팩트 이승석 기자]네이버클라우드가 오는 29일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중심 글로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미래 교육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슬로건 아래 박람회장 내 국제관 D동에 마련된 부스에서 △거대언어모델LLM이 적용된 하이퍼클로바X AI 튜터 △하이퍼클로바X 기반 AI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초대규모AI 개발도구 클로바 스튜디오 교육 업무 관련 프롬프트 체험 △웨일북과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한 미래 교실 수업 시연 등 교육 현장에서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수학 과목 특화 AI 튜터인 하이퍼클로바X AI 튜터의 시나리오를 최초 공개한다. 하이퍼클로바X AI 튜터는 네이버의 초대규모AI 하이퍼클로바X에 AI 디지털 교과서 사업 정책을 준수해 개발된 튜터 서비스다.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 및 이해도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대화 흐름에 따라 상황에 맞는 답변을 제시해 학습에 흥미를 갖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날부터 31일까지 웨일북과 웨일 스페이스를 활용한 미래형 교실 수업 시연도 진행한다. 초·중등 교과목 수업 시연, 특수 학급 수업 시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현장을 부스에서 접할 수 있으며, 웨일 스페이스 및 웨일북의 주요 기능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별도 체험존도 운영한다.

김한결 네이버클라우드 교육사업팀 리더는 "생성형 AI 기술을 공교육 분야에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공교육 혁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교육 플랫폼을 통해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맞춤형 학습을 제공받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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