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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MADEX 2023 참가…해양 유무인전투체계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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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3-06-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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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7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가
유무인 복합체계·함정 탑재장비·해양유도무기 소개
무인수상정 해검-Ⅱ 실물 전시

LIG넥스원, MADEX 2023 참가…해양 유무인전투체계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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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 참가한 LIG넥스원의 부스 전경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이하 MADEX’에 참여해 무인수상정 등 유무인 복합체계MUM-T의 최신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LIG넥스원은 MADEX에 참가한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했으며, 해군이 추진하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Navy Sea GHOST’해양의 수호자에 호응할 종합 솔루션을 제시한다.

전시관은 무인수상정을 중심으로 한 유무인 복합체계와 함정 탑재장비, 해양유도무기 분야 등 3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유무인 복합체계 구역에서는 해군의 기뢰대항작전 능력을 향상시킬 최신 기술력을 공개한다. 수중자율기뢰탐색체AUV는 수중에서 자율 주행으로 기뢰 탐색이 가능한 해군 최초의 무인잠수정이다. 중량 60kg 이하로 승조원이 휴대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리튬-폴리머 전지를 이용해 장시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적 기뢰의 폭발 위험으로부터 인명과 장비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인수상정 ‘M-Hunter’가 처음 공개된다. M-Hunter는 AUV와 수중통신으로 연동해 임무수행이 가능하며, 이종간 군집운용으로 향후 기뢰대항작전MCM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LIG넥스원은 미래전에 대비한 해상 무인화 플랫폼인 해검 시리즈 중 해검-Ⅱ의 실물을 전시한다. 해검-Ⅱ는 수중에서 자동진회수가 가능한 수중 플랫폼ROV 모듈을 함미에 탑재해 수중감시정찰 능력을 갖춘 모델이다. 자동진회수는 수중탐색장비를 자동으로 해상에 전개하거나 회수하는 기능을 뜻한다.

LIG넥스원은 초대형급 무인잠수정XLUUV의 컨셉 모델도 선보인다. 초대형급 무인잠수정은 미래 전장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게임 체인저’로 불린다. 적진 해역에서 감시정찰, 정보수집뿐 아니라 대잠전 수행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LIG넥스원은 △해궁 △해성 △청상어 △비궁 △비룡 등 다양한 해양유도무기를 전시한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이 축적한 경험과 실력을 통해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Navy Sea GHOST해양의 수호자’의 성공을 향한 해군의 노력에 발맞춰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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