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6000원에 산 美 햄스터 치료비가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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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달러에 구매한 햄스터 진료비 1129달러
가장 비싼 항목은 응급실 엑스레이 검사 "햄스터의 평균수명 18~36개월 고려" 논란 [서울=뉴시스] 짧은 수명에 비해 천문학적인 의료비가 드는 햄스터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2023.06.0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인턴 기자 = 20달러약 2만6000원에 산 햄스터를 1129달러약 150만원 주고 동물병원에서 응급 치료해야 하는 티톡커의 이야기가 화제다.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6일현지시각 아픈 햄스터를 동물병원에 데려갈 때 라는 영상을 올린 틱톡커의 사연을 보도했다. 틱토커는 텍사스주 포터에 사는 사라 캐서레스다. 캐서레스는 20달러에 구입한 햄스터 츨레가 응급 서비스를 받기 위해 1129.달러의 견적을 받았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츨레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를 나열한 항목별 시술 동의서도 올렸다. 가장 비싼 항목은 응급실 엑스레이 검사587달러였다. 응급 검사184달러, 비상 치료 및 진단150달러 순이었다. 위 영상은 조회수 74만 회와 좋아요 2만 8천 개를 기록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츨레가 치료를 받았는지 여부를 후속 동영상을 통해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댓글 중 기니피그를 키우다 2500달러짜리 수술을 받았지만 생존율은 30%에 불과했다는 내용도 올라와 가장 많은 공감수를 기록했다. 반려동물 전문 사이트 펫MD에 따르면 햄스터의 평균 수명은 18~36개월인 반면, 개의 평균 수명은 10~13년, 고양이는 13~17년으로 보고됐다. 댓글에는 햄스터의 수명이 개나 고양이만큼 길지 않이 거액의 치료비를 부담할 필요가 있느냐는 사람들과, 반려동물에 애착을 가진 보호자라면 보험이 적용되지 않더라도 가치가 있는 비용일 수 있다는 의견으로 나뉘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dud9959@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준호, 김지민과 결별했나…이별 노래 부르며 오열 ◇ 유퉁 "33세 연하 아내 외도…다리 절단 위기도" 근황 ◇ 북한소년단, 군에 무기 증정…방사포 이름 소년 ◇ 시리얼, 처음엔 성욕 치료제로 만들어졌다고? ◇ 레미콘 프린스 탁재훈, 연매출 180억 가업 승계하나 ◇ 임미숙, 남편 김학래 70세 생일에 슈퍼카 선물 ◇ 강예빈, 온몸 화상 입어…"한국 와서 링거만 3번" ◇ 혼전임신 엄현경, 결혼발표…아빠는 군대 간 차서원 ◇ 김용건 "노년 연애 쉽지않아, 내 몸 가누기도 벅차" ◇ 김구라 "아이돌 배우 OOO, 출연료 4억 달라더라"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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