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연이틀 신저가…외국인 30거래일 연속 팔자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전자가 22일 연이틀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며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68% 내린 5만8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19% 내린 5만8천3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6일 장중 5만7천900원을 기록한 뒤 1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또한 전날 5만8천500원에 이어 연이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주가는 5거래일 연속 5만원대에 머무르고 있고, 이 기간 5일 중 4일간 약세로 6만원대에서 더 멀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29거래일 연속으로 삼성전자를 순매도한 데 이어 30거래일째인 이날 오전도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22년 3~4월 기록한 2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뛰어넘는 역대 최장 기록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0.94% 오른 19만2천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미반도체도 0.49% 오른 10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는 등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주들은 오름세다.
최근 삼성전자는 HBM 밸류체인에서 소외된 데다 이익 전망 하향, 세트 수요 부진 등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josh@yna.co.kr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집 밖 나가서 담배 피워요"에 흉기 들고 옆집 담벼락 넘은 20대
- ☞ 우크라 동부 격전지에 인공기 펄럭…친러 SNS에 사진 올라와
- ☞ 창녕 부곡온천 숙박시설 여탕서 불…손님·투숙객 60여명 대피
- ☞ 하와이 바다에 빠졌다 12시간만에 구조 10대 "희망 잃지 않았다"
- ☞ 이스라엘군 "병원 밑 나스랄라 벙커에 금·현찰 5억달러"
- ☞ 호주 원주민, 찰스3세 면전서 "영국이 우리 학살"
- ☞ 도움 주러 왔는데…구급대원 얼굴 걷어찬 60대 취객
- ☞ 트럼프 지원 나선 머스크 "내가 암살당할 위험 극적으로 커져"
-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4년 만에 파경…"성격 차로 이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관련링크
- 이전글"맘대로 꺼지던 아이폰16"…애플, 패닉 풀 버그 패치 착수 24.10.22
- 다음글미국, 또 잭팟 터졌다…"전세계서 쓰고도 남을 리튬 매장지 발견" 24.10.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