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Q부터 매장 확대" KFC, 가맹 사업 진출…내년 상반기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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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KFC는 국내 진출 40주년을 앞두고 가맹 사업 및 새로운 형태의 매장 출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KFC는 전국 약 200개의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KFC는 지난 1월 사모펀드 오케스트라PE에 인수된 후 신호상 전 이마트24 상무를 회사 대표로 새롭게 선임했으며, 새 경영진 선임을 시작으로 가맹점 체제로의 전환과 매장 확대 전략을 올 4분기부터 본격화한다. 회사는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진행된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가맹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가맹 1호점을 첫 오픈할 예정이다. 가맹 사업 전개와 함께 새롭게 출점하는 스몰박스소형매장 매장과의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KFC 스몰박스 매장은 가맹 사업 전개를 위해 기존보다 매장 규모를 줄여 소규모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매장이다. 직영 스몰박스 매장인 서울교대S점, 신금호역S점을 연내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해당 매장의 점검을 통해 내년 상반기 스몰박스 매장 오픈에 적용할 방침이다. 신호상 대표는 "내년엔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 전개뿐 아니라 독자적인 마케팅 활동에도 속도를 내 사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9월 취업자 30만명대 회복…청년·제조업은 감소세 지속 ▶ 與, 최고위 면담·긴급 의총 연달아 소집…"모든 의견 청취" ▶ 강서구청장 선거 17%p 差…여당의 패배, 쇄신 계기될까 ▶ 野 진교훈 강서구청장 당선…與 김태우 패배 인정 이수일 mayshia@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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