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원부터 40만원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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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의 케이크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 |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중 가장 비싼 제품은 신라호텔의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로 40만원이다. 지난해 30만원짜리 케이크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도 최고가 케이크를 내놨다. 주요 재료인 트러플 양을 지난해보다 약 25% 늘렸고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토 디켐, 아트웍 라즈베리 초콜릿을 더해 가격이 올랐다. 높은 가격대에도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예약이 마감됐다. 이 밖에도 신라베어즈 위스퍼 30만원, 화이트 홀리데이 17만원, 스노우 베리 초코 15만원 등이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위시 휠은 올해 자사 연말 케이크 중 가장 비싼 35만원이다. 한 해를 움직이는 대관람차로 형상화했고 대관람차 바퀴가 실제로 회전하는 모습도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느의 트윙클 벨 케이크 가격은 18만원이다. 종 모양 케이크에 트리와 리본 장식을 더했다.
식품업계는 1만원부터 3만원대까지 저렴한 가격대와 할인 혜택을 마련해 가성비를 강조한다. 다른 업계와 협업 등으로 차별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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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조선호텔의 조선델리 노엘 트리 케이크 예약을 받았다. 가격은 8만9000원으로 조기 매진됐다. 이밖에 다른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를 예약하면 플레이트, 토퍼 등으로 구성된 파티팩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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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윈터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를 출시했다. 샤이닝 화이트초코는 케이크의 장식물을 트리 오너먼트다 사진, 명함 등을 끼우는 클립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달 18일까지 뚜레쥬르 앱에서 사전 예약하면 최대 8000원 할인, 네이버페이 결제 시 2000원 포인트 적립 등 가격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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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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