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서부발전·휴세스, 연료전지 잉여열 활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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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사업 MOU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사,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신재생 미활용 열거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한난 수원사업소는 9일 휴세스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함께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잉여열을 기존의 휴세스 열수송관망을 통해 한난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난은 2022년부터 휴세스와 상생·협약을 통해 신재생 미활용 열을 거래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버려지던 약 1만 6000Gcal의 잉여열까지 추가로 지역난방 공급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3자 간 협약을 통해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참여기관들의 수익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지현 한난 수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급·확대 및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에너지사업자 간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ib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인기기사] · [포토 르포] 총선 D-1, 정치 생태계 자리잡은 생중계 유튜버…명암도 극명 · 선거법 위반 발목 尹…해외 정상은 대놓고 선거 유세, 왜? · [방송가 파고든 AI②] "편집 속도·창의성 놀라워"…예능국에 등장한 AI PD · 성장세 꺾인 카드사 자동차할부금융 자산…올해 경쟁력 글쎄 · [발걸음 vol.1-④끝] 선거 때만 반짝…재외국민 투표, 개선 방향은 · 주니엘, 인생에도 신곡 안녕에도 꼭 필요했던 정적[TF인터뷰] · 현대白-홈쇼핑, 공개매수에 쏠린 눈…차익실현 기회될까 · "매년 4조씩 현금 쌓인다"…기아 재무 안정성 주목 · 與는 탈북민, 野는 평화?…외교·통일 정책목록 살펴보니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 다니는 뉴스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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