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비싼 국유재산은 경부고속道 12조…세종청사 3.5조[국가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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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국무회의 의결
경부고속철도 7.7조·세종청사 3.5조 자산별 1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경부고속도로. 2024.02.12. mangusta@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가 소유한 유무형 재산 중 경부고속도로가 12조원가량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청사 중에는 가장 최근 건립된 정부세종청사가 3조5000억원으로 1위였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국가결산보고서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감사원 결산을 거쳐 5월말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고속도로의 재산 가치는 지난해 말 기준 경부고속도로서울~부산가 11조9833억원으로 가장 컸다. 영동고속도로인천~강릉가 8조866억원, 서해안고속도로서울~목포가 7조923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철도 중에서는 경부고속철도서울~부산가 7조777억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부선서울~부산은 5조6813억원, 경의선서울~도라산이 5조1318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청사의 재산가치는 총 8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은 최근에 건립된 정부세종청사로 3조5083억원토지 1조9157억원, 건물 1조5926억원이었다. 지난해 초 입주를 시작한 중앙동도 포함됐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2023.02.14. ppkjm@newsis.com 그 뒤로는 대전청사2조6713억원, 서울청사1조5618억원, 과천청사9335억원 순이었다.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국토교통부의 국도 지능형 교통체계ITS로, 장부가액이 2043억원이었다. ITS는 교통정보를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관리하는 첨단 교통체계다. 보건복지부의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699억원, 기획재정부의 차세대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이 597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배연정 "美서 사업 실패로 60억 잃어" ◇ 김동성 아내 인민정, 건설현장서 일한다…"두렵고 창피" ◇ 이혼 소송 티아라 아름 "현재 임신 중" ◇ 송중기, 아내·아들과 여행…봄꽃보다 화사해 ◇ 박민영, 110억 건물주였다…임대료만 4억대 ◇ 파란옷 티냈다고 욕먹은 김규리…고소 예고 ◇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삼혼 의혹 ◇ 윤은혜 홀로 불참…베이비복스 4명만 방송에 ◇ 은퇴 암시 보아, SNS까지 전부 삭제 ◇ 심현섭 "방송 안해도 연봉 1억, 섬과 땅 소유"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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