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문화·지역특산물 확산 나선 카페 프랜차이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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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즈커피, 적십자사 회원 유공장 금장 수상
더벤티, 연천군으로부터 지역 상생 감사패
더벤티, 연천군으로부터 지역 상생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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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우리사회 곳곳에서 의미있는 꾸준한 활동을 전개한 성과를 인정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컴포즈커피는 지난 5월 적십자사와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관련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 받아 회원 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
컴포즈커피는 음료 컵 홀더 700만개에 생명을 살리는 헌혈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문구를 삽입해 헌혈문화 확산에 나섰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적십자사에서 매년 6월 14일 헌혈자의 날에 개최하는 행사와 건전한 대학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총학생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헌혈 연고전에 커피트럭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성 컴포즈커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벤티는 경기 연천군으로부터 연천 율무 소비촉진·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더벤티는 지난 7월 연천군과 율무 활용·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강화에 적극 나섰다.
올해 여름시즌에는 연천군의 특산물인 율무를 활용한 냉율무 쉐이키, 율무 아인슈페너, 율무 오트라떼 등을 출시하며 연천 율무를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군내 지역 모임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 더벤티의 인기 메뉴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장병들에게 제공했으며 연천 율무축제에 참가, 율무 음료 판매 등 지역 대표 특산물 홍보도 전개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 및 상생에 힘쓰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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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amaranth2841@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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