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첫 콘텐츠 비즈니스는 포켓몬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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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IP와 연계한 사업 기획
26일부터 잠실 포켓몬 이벤트 10개 계열사 참여해 각종 행사 롯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몰에서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룹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롯데지주와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잠실 일대는 포켓몬으로 채워진다. 석촌호수에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아트벌룬이 전시되고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는 포켓몬 관련 미니게임과 퍼레이드 이벤트가 열린다.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호텔롯데는 다양한 포켓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한다. 롯데컬처웍스와 롯데콘서트홀에서는 포켓몬 25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의 극장 개봉과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준비했다. 콘텐츠 비즈니스는 IP와 연계된 상품·서비스, 공간을 기획해 고객에게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유통업계는 콘텐츠 IP를 고객을 자사 채널로 끌어들일 수 있는 핵심 동력으로 보고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롯데는 다양한 사업 분야를 영위하는 장점을 살려 롯데만 할 수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발굴하고자 롯데지주 내에 전담 조직을 꾸렸다. 이를 여러 계열사 간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특정 사업 영역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사업모델 구상이 가능해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관련 회의에서 “전 세계 유수 콘텐츠 IP 기업과의 협업으로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해 롯데의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장기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권이선 기자 2sun@segye.com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거품 많은 소변·전신 가려움증 … 콩팥이 보내는 ‘SOS’ [건강] ▶ “부천대장 김미선”…‘학폭 의혹’ 송하윤 ‘깻잎머리’ 과거사진 재조명 ▶ 선우은숙·유영재, 1년 6개월 만에 파경 ▶ "인테리어 공사 사인 좀"…해줘야할까?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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