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세계 최초 개발 테슬라 검사장치 시범운영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교통안전공단, 세계 최초 개발 테슬라 검사장치 시범운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4-04-09 07:01

본문

뉴스 기사
- 민·관·공 협력 미래 자동차 전문인력 집중 양성
-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 열것"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세계 최초로 ‘테슬라 검사장치’를 개발하고 전국 공단 검사소에서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세계 최초 개발 테슬라 검사장치 시범운영
KADIS 연결시 테슬라 차량에 표시되는 진단기연결 알림 사진=TS
그동안 TS는 첨단자동차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첨단장치 오작동 등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검사 기술을 자체 개발해왔다.

이번에 TS는 자체 개발한 ‘자동차 검사용 진단기KADIS’ 를 활용해 테슬라 차량의 배터리 등 첨단 전자장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첨단 안전장치 고장 유무, 배터리의 SOC충전상태, 최대 셀 전압, 최대·최소 셀 온도 등 6개 센서 데이터를 진단하는 검사 기술을 갖추게 됐다.


TS는 현재 전국 민간검사소 540곳에 KADIS를 보급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과 지정 정비사업자 공동구매를 추진해 모든 검사장에 KADIS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전체 승용차 중 16% 비중을 차지한 테슬라 차량을 검사할 수 있는 세계표준 기술을 개발·보급해 전기차 운행의 안전성을 확보한단 방침이다.

PS24040900094.jpg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가 지난해 11월 공단 세종검사소에 KADIS 운영을 시범 설명하고 있다사진=TS
한편 TS는 전기자동차 검사 실무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 육성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TS는 올해 1월 22일부터 5일간 미래 자동차 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동차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등 민·관·공 협력으로 ‘전기자동차 검사 플러스 자격’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해당 자격은 자동차정비 기사·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및 전기자동차 검사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인재가 추가로 적정 과정을 수료하고 2차에 걸친 평가를 통과하면 받는다.

TS는 최신 자동차 검사 시설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훈련생 22명에게 관련 전문이론교육, 직접 참여형 실기훈련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 습득에 중점을 둔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전기차 등 최첨단 자동차 검사 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이와 함께 전기차 검사 전문인력을 양성해 미래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강고했다.

▶ 관련기사 ◀
☞ “반성하며 살겠다”…집단 성폭행 정준영·최종훈 근황은?[그해 오늘]
☞ “넌 무릎 꿇는게 그렇게 편하니?” 촬영까지…카페 점주의 울분
☞ “진짜였네!” 전국 ‘로또 명당에 30만원 쓴 日유튜버, 3등 당첨됐다
☞ 17세 소년, 자신에게 쓴 편지가 친구의 유언장이 됐다?
☞ “전 남친 거 팔아요” 당근에 올라온 CPU 알고 보니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이배운 edule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79
어제
3,120
최대
3,806
전체
779,94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