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HLB글로벌 강세…진양곤 회장, 지분 추가 취득 영향
페이지 정보
본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HLB글로벌을 필두로 HLB그룹주 전반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양곤 HLB 그룹 회장이 HLB글로벌의 지분을 추가로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룹주 전반에 온기가 퍼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HLB글로벌003580은 전 거래일 대비 17.20% 오른 8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028300는 3.01%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HLB제약047920은 7.73% 상승 중이다. 이밖에 HLB이노베이션024850과 HLB생명과학067630도 각 4%대 오르고 있다. HLB그룹주 전반이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진 회장이 HLB에 대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시장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앞서 전날 진 회장은 지난 3일 8억6800만원 상당의 HLB글로벌의 전환사채를 매입해 익일인 지난 4일 이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전환된 주식 수는 17만7650주다. 이에 따라 HLB글로벌에 대한 진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6.38%에서 6.55%로 0.17% 증가했다. 진 회장은 지난 2월에도 기존 보유중이던 HLB글로벌의 전환사채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한 바있다. 이는 기업가치 개선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HLB그룹 관계자는 “HLB글로벌의 경우 올해부터 그간의 투자와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성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그룹 최고경영자가 지분율을 높이며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탄탄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반성하며 살겠다”…집단 성폭행 정준영·최종훈 근황은?[그해 오늘] ☞ 10살 아이, 손가락 절단됐는데…수영장은 “연고 발라라” ☞ “진짜였네!” 전국 ‘로또 명당에 30만원 쓴 日유튜버, 3등 당첨됐다 ☞ 17세 소년, 자신에게 쓴 편지가 친구의 유언장이 됐다? ☞ 심현섭, 억대 자산가? "연 수입 1억…부동산도 있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이용성 utility@ |
관련링크
- 이전글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2채 무순위 청약에 57만명 몰렸다 24.04.09
- 다음글"시세차익 4억원"…57만명 신청 폭발 24.04.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