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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동부, 직원 안전 소홀 SK배터리에 1억원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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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4-04-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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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미국 조지아주 공장 전경.SK온 제공 뉴스1
SK온 미국 조지아주 공장 전경.SK온 제공 뉴스1

[파이낸셜뉴스] SK온의 미국 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8일현지시간 지난해 발생한 조지아주 공장 안전 위반을 이유로 미 노동부로부터 과징금 7만7200달러약 1억450만원를 부과받았다.

미 노동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OSHA의 조사 결과 지난해 10월 이 공장에서 리튬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으나 직원들을 유독성 공기로부터 충분히 보호를 하도록 하는 교육을 하지 않은 것이 5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 노동부는 지난 1월에도 포드와 폭스바겐에 전기차 배터리를 제공하는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직원들이 위험한 수준의 니켈을 비롯한 금속에 허용치 이상으로 노출되는 안전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7만5000달러를 부과했다.


OHSA 조슈아 터너 지역 국장은 SK배터리아메리카가 지난 1년도 안되는 시기에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여러 차례 미국 연방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지 못한다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 조지아주 코머스에 배터리 두곳을 가동하면서 3100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근로자 안전 수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 중이며 절차에 따라 합당하게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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