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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뷰티 트렌드는 6S…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고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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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4-04-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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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美·日 수출 중심 변화.. "글로벌 유통망 확보해야"

조세일보
◆…삼일PwC 제공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뷰티테크BeautyTechnology의 부상에 화장품 시장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홈 뷰티 디바이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6.1% 고성장하며 관련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9일 삼일 PwC 경영연구원은 이 같은 분석이 담긴 K-뷰티 산업의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뷰티 산업 제품 트렌드는 6S로 요약된다. 6S는 ▲뷰티테크Smart Beauty ▲홈뷰티 디바이스Self Care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 ▲기능성 화장품Slowing Aging ▲지속가능뷰티Sustainability ▲SNS 마케팅·유통Social Marketing 등이다.

보고서는 "화장품 브랜드가 하이브리드·안티에이징·클린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리뉴얼되는 추세"라면서 "로레알, 에스티로더 등 전통 뷰티 기업도 뷰티 디바이스와 AI 소프트웨어 등에 투자하며 테크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짚었다.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140억달러약 18조원에서 2030년 898억달러약 119조원로 연평균 26.1%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의 경우, 2013년 800억원에서 2022년 1조6000억원으로 20배 성장했다. 화장품 기업뿐만 아니라 제약사, 미용의료기기 등 여러 업종이 진출한데다 가격경쟁력 있는 중저가 모델이 출시돼 젊은 소비층이 늘어난 탓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보고서는 면세점 채널과 중국 수출 중심으로 전개되던 한국 화장품 산업이 온라인·Hamp;BHealth and Beauty 스토어 채널과 북미·일본 수출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은 자국 제품 소비가 늘어 한국 제품의 소비가 감소했지만 미국·일본의 경우 K-컬처를 기반으로 한국 인디 브랜드의 특색 있는 제품이 인기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한류로 인한 K-뷰티 수요는 견조하지만 글로벌 유통망 확보 부족으로 수익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화장품 브랜드, 유통업체 Mamp;A 등을 통한 글로벌 유통망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국내 ODM 업계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중국 업체가 따라오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고, 최근 벤처 브랜드의 약진으로 당분간 더욱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세일보 / 윤혜진 기자 hjyun@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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