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일 쉰다"…총선 연휴, 항공사별 인기 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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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14일 항공권 예약률 예년 상회
짧은 연휴에 일본 등 중·단거리 노선 인기 예약률 90% 상회에 일부 노선은 만석 [인천공항=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마련된 운서동 제2 사전투표소에 사전투표 안내문구가 보이고 있다. 사전투표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2024.04.04. myjs@newsis.com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총선과 주말을 포함한 10~14일 주요 항공사들의 항공권 예약률이 예년 같은 기간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대한항공은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선은 제주, 국제선은 인천~일본도쿄·오사카 노선의 예약률이 높았다.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도 동남아와 일본 등 중·단거리 노선 예약률이 90%를 넘었다. 일본 노선의 경우 엔저 등의 영향까지 겹치며 만석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였다. 일본 노선은 인천~오키나와·하네다·오사카·후쿠오카 등이 인기가 높았다. 제주항공은 ▲인천~클락 ▲인천~코타 ▲인천~오키나와 ▲인천~마쓰야마 ▲인천~마닐라 ▲인천~괌 노선의 예약률이 90% 후반대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방발發인 ▲부산~도쿄 ▲부산~장자제 ▲부산~스자좡이 만석으로 나타났다. 티웨이항공의 경우 제주~오사카 노선이 100% 판매됐다. 이밖에도 ▲인천~코타키나발루 98% ▲인천~오키나와·다낭·타이중 96% ▲인천~보라카이칼리보·괌·사이판 94% ▲김포~타이베이송산 92% 등이 높은 예약율을 보였다. 진에어도 이번 연휴 기간에 ▲인천~후쿠오카 ▲인천~다낭 ▲인천~나트랑 ▲인천~푸꾸옥 ▲부산김해~나트랑 등 중·단거리 노선이 인기 노선으로 꼽힌다. 한편 지난 2월 해외로 떠난 한국인 해외관광객은 251만2109명으로 전년 동월172만4880명보다 45.6% 늘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의 96% 수준까지 회복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지난해부터 연차나 공휴일,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곳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일본 소도시나 오키나와 등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삼혼 의혹 ◇ 사전투표 공무원 과로사 의혹…"14시간씩 근무" ◇ 송중기, 아내·아들과 일본여행…벚꽃보다 화사 ◇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남편 "누구세요?" ◇ 심현섭 "방송 안해도 연봉 1억, 섬과 땅 소유" ◇ 46세 김사랑, 20대도 울고 갈 러블리 미모 ◇ 최수종 딸, 하희라와 똑 닮은 이목구비 ◇ 김송, 강원래와 이혼강요 악플에 "너나 잘해" ◇ 학폭 피해자 "송하윤이 많이 때려 전치 4주" ◇ 로또 명당 찾았다 깜놀…3등 당첨된 일본인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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