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올해 고객만족으로 경쟁우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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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경영보고회서 강조, “고객에 방점 찍어야”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조주연사진 홈플러스 사장이 “고객 만족 실현으로 지속 성장과 경쟁 우위 확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홈플러스 경영보고회는 회계연도3월 시작 시점에 전년도 성과를 돌아보고 신년 사업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내부 소통 행사다. 올해는 전사 총괄·본부장 이상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 사장은 “지난해 우리는 마트, 온라인, 익스프레스, 몰에 이르는 전 채널에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상품 경쟁력 기반의 고객 쇼핑 경험 강화, 신선식품 품질 혁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성공적인 리뉴얼 등 주요 실적 달성에 매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메가푸드마켓 점포 리뉴얼 후 1년간 식품 매출은 전년대비 최대 95% 성장했고 온라인은 연평균 20% 성장하며 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고객 기반인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수는 950만명을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 만족’과 ‘지속 성장’에 중점을 둔 올해 홈플러스 전략과 사업부문별 경영 전략을 공유하고 각 사업부문장이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 사장은 “지난해 ‘고객 경험’을 확대해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 데 이어 이를 발전적으로 확장해 ‘고객 만족’을 실현, 지속 성장과 경쟁 우위 확보를 이루겠다”며 “모든 직원이 고객에 핵심 가치를 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합심한다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 [단독]실물 기후동행카드 이달 27일부터 신용카드 충전 가능 ☞ 아내 숨져 가정이 풍비박산...로켓처럼 구급차 쾅 40대, 징역 5년 ☞ 푸바오, 중국 적응 어렵나…숲에 숨고·무한 구르기 ☞ 검찰, 우울증 앓는 딸 살해 후 극단선택 시도한 母 징역 6년에 항소 ☞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방북…코로나 이후 최고위급종합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정유 thec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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