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포항서도 단결정 양극재 생산
페이지 정보
본문
GM·LG엔솔 美합작사에 공급
포스코퓨처엠이 전남 광양에 이어 경북 포항 공장에서도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소재인 단결정 양극재를 생산해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포항 공장에서 양산하는 니켈 비중 86%의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단결정 양극재는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된다.
단결정 양극재는 전기차 고성능화 트렌드에 맞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핵심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 여러 금속을 하나의 결정 형태로 결합한 고부가가치 소재로, 에너지 밀도가 높아 기존 다결정 양극재 배터리보다 주행거리가 늘고 열안정성과 수명이 향상된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고온 소성고온에서 굽기, 균질화 코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3월 광양 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단결정 양극재 양산에 성공했다.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국내외 양극재 생산기지에 단결정 라인을 지속 확대하고 단결정 양극재를 양산할 계획이다. 포항 양극재 공장은 생산능력이 현재 3만에서 2026년 10만6000으로 증가해 광양 공장과 함께 글로벌 배터리소재 시장 공략의 핵심 기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동수 기자 ▶ 음주 후 ‘깜박 잊은 양치질’…아침에 땅을 치고 후회한다 ▶ 속옷만 입고 있던 남편, 베란다엔 女장교 숨어있어…‘징계 불복’ 소송 패소 ▶ "혼자 있어요? 묻는 아저씨 손님들, 소름"…카페 알바생 토로 ▶ “유부남 알고 만났잖아, 첫째·둘째 보육수당도 흥청망청 쓰면서”…‘고딩엄빠4’ 출연자 친구 폭로 ▶ “남자 연봉 6000만원 이상 돼야”…미혼남녀 결혼 이상형 보니 ▶ “초등생 딸, 좋아하는 남학생과 관계”…엄마 억장 무너져 ▶ "아빠, 냄새나…방 들어가" 말에…딸 때린 父 철창 신세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출범 10주년 빗썸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23.12.06
- 다음글미국 뉴욕증시 장초반 상승 출발…SP 0.32%↑·나스닥종합 0.32%↑·다우... 23.12.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