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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外[금주의 산업계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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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09-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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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外[금주의 산업계 이슈]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5년 연속 무분규 타결할까

현대자동차 노사가 12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교섭에서 파업 없이 합의하면서 지난 2019년 이후 5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뤄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4.8% 인상11만1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400%1050만원, 주식 15주,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지급 등이다. 국내공장을 중장기 미래사업 핵심 제조기지로 전환하기 위한 노사 미래 동반 성장을 위한 특별협약도 체결했다.

노조는 오는 18일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찬반투표가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면 노사는 올해 임단협을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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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임금교섭 재개…협상 결렬 5개월만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19일 올해 임금 협상을 재개한다. 삼성전자 노조가 지난 4월21일 교섭 결렬을 선언한 지 5개월 만에 다시 교섭에 들어가는 것이다.

노조는 그동안 ▲경쟁사보다 높은 임금인상률최소 6% 이상 또는 일시금 보상 ▲고정시간외 수당 17.7시간 철회 ▲재충전 휴가 5일 ▲노조창립일 1일 등을 요구했으나, 사측이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양측은 지난해 12월21일 임금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3월18일까지 약 5개월간 18차례의 본교섭과 2차례의 대표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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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3 부산 우수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 6일 부산 남구 부경대 실내체육관에서 구직자들이 구인업체 부스에서 현장 면접 또는 채용상담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권역 강소기업과 전략산업 선도기업 등 75곳직접 참가 43곳이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23.09.06. yulnetphoto@newsis.com



삼성·SK·현대차 등 하반기 대졸 채용 "큰 장 열린다"

삼성과 SK, 현대차 같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 하반기 신규 채용에 나선다. 삼성그룹은 오는 18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하며, SK이노베이션은 오는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아는 25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1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를 접수하며 한화오션은 24일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5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포스코그룹은 오는 19일까지 서류 신청을 받는다. HD현대의 서류접수는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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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모멘텀 미국 배터리 전시회 모습사진=한화 제공



한화·두산, 배터리 사업 키워 미래 먹거리 만든다

한화그룹과 두산그룹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불리는 이차전지 사업 키우기에 나선다. 양사는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 따라 이차전지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배터리 장비 기술과 소재 부문의 외연 확장을 시도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당분간 지주사를 중심으로 배터리 부문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업계에선 향후 사업 규모가 커질 경우 분사를 통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는 수순을 밟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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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2.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반도체 불황 탈출?…삼성전자, 모바일칩 가격 올린다

메모리 반도체가 바닥을 찍고 업황 개선 조짐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 낸드 플래시 매출이 1년 만에 전분기 대비 증가했고, D램도 모바일 최신 제품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최근 스마트폰 고객사와 판매가격 협상을 진행하며 1~2년 이상 지속해온 D램과 낸드 판매가 하락을 멈추고 일부 인상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 내 9월 모바일 D램과 낸드 제품은 각각 7~9%, 1~2% 인상되며 MCP멀티칩패키지의 경우 4~5% 상승 반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최대 20% 인상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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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애플 스마트폰 시리즈 아이폰15가 출시된 13일 서울 중구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앞에 아이폰15 사전예약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09.13. ks@newsis.com





아이폰15 수주전, 삼성·LGD 한판승…애플 후광 기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와 맞붙었던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5의 패널 수주전이 한국 업체들의 한판승으로 끝나는 모양새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15의 패널 공급은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싹쓸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애플 아이폰15 총 4개 모델 전체에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공급하는 유일한 업체다. LG디스플레이도 아이폰15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로·프로맥스 2개 모델에 올레드 패널을 공급하기로 했다.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중국 BOE의 애플 공급망 진출은 실패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BOE의 아이폰15 올레드 패널이 애플의 품질 테스트 통과에 실패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추가로 주문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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