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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종목] 올해 최고 경쟁률 마녀공장, 마지막 따상 주인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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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3-06-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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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1만6000원 대비 2배 상승한 3만2000원 시초가서 상한가 직행

[e종목] 올해 최고 경쟁률 마녀공장, 마지막 따상 주인공 됐다

프라임경제 자연주의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439090이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뒤 상한가을 기록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상장 당일 주식에 대해 공모가의 60%~400%까지 가격제한폭을 확대되는 만큼 마지막 따상의 역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녀공장은 코스닥 상장 첫날인 8일 공모가 1만6000원 대비 2배 상승한 3만2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시초가보다 30% 상승한 상한가4만1600원를 터치했다. 장 중반까지 20%대의 높은 상승률만 보였지만 결국 따상의 벽을 넘게 됐다.

마녀공장은 지난 달 22일과 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00.47대1이라는 올해 최대 경쟁률을 기록, 희망공모가 범위 1만2000~1만4000원을 뛰어넘는 1만6000원을 공모가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공모청약에서도 1265.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5조613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집하는데 성공했다.

2012년 설립된 마녀공장은 국민 클렌징이라 불리는 퓨어 클렌징 오일로 잘 알려진 클린 뷰티 컨셉의 종합 화장품 기업이다.

자연주의 유래의 좋은 성분을 기반으로 한 스킨케어 브랜드인 마녀공장ma:nyo을 중심으로 △비건라이프 토탈케어 브랜드 아워 비건 △향 바디 케어 특화 브랜드 바닐라 부티크 △비건 색조 브랜드 노 머시 총 4개의 브랜드를 영위 중이다.

마녀공장의 제품들은 지난해 기준 65개국에 진출해 전세계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마녀공장은 지난해 매출액 101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의 55.3%인 563억원은 해외 매출로 이중 가장 큰 매출처인 일본에서 427억원 기록했다. 이는 전체 해외 매출액의 75.8% 달하는 수치다.

이미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일본을 넘어 중국,유럽,미국,인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주력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 매출이 발생한 중국의 경우, 해당 기간 동안 해외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할 정도의 성과를 냈다. 향후 온라인 역직구 채널을 통한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중국 현지 메이저 대행사를 통한 맞춤 영업 및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미국에선 메이저 유통사인 타깃Target 온라인 입점이 확정된 상태며 점차 오프라인 유통망을 늘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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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는 이번에 마련된 공모자금을 인수합병Mamp;A에 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유 대표는 지난 달 진행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국내외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다.아직까지 구체화된 부분은 없지만 클린 뷰티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하는 초기 단계 브랜드가 있다면 투자나 인수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상장을 하려는 주된 이유는 회사의 신인도를 높여 해외 마케팅에 도움을 받기 위함"이라며 "당사는 이미 상당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회사 운영에 따로 공모자금을 운영할 계획은 아직까지 없다. 인수합병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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