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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수지 -7억9000만달러…한 달 만에 다시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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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3-06-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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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수지 -7억9000만달러…한 달 만에 다시 적자전환


지난 4월 한국의 대외건전성 지표인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통상 4월에는 국내 기업의 외국인에 대한 연말 결산 배당금 지급이 이뤄지는 시기다. 이 때문에 본원소득수지가 적자를 보이며 경상수지가 악화하는 경향이 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상수지는 7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3월 가까스로 3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선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적자전환 한 것이다.

지난해 4월에도 계절적 요인으로 본원소득수지 악화 등에 기인해 경상수지1억3000만달러 흑자는 턱걸이 흑자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는 5억80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서 6개월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

국제수지 기준 4월 수출은 491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8% 줄어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수입은 13.2% 줄어든 485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통관 기준 4월 수출은 14.3% 감소한 495억8000만달러를, 수입은 13.3% 줄어든 522억30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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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수지는 여행 등을 중심으로 12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9000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적자 폭은 2012년 이후 역대 4월중 가장 작다.

이전소득수지는 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상품·서비스 거래가 없는 자본 유출입을 보여주는 금융계정은 4월중 48억2000만달러 순자산 감소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9억8000만달러 증가하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7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17억5000만달러, 외국인 국내투자는 53억8000만달러 각각 늘었다.

파생금융상품은 3억9000만달러 증가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76억8000만달러, 부채는 43억6000만달러 각각 감소했다.

준비자산은 1000만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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