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3사, 전동화 드라이브로 밸류업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현대차그룹 3사, 전동화 드라이브로 밸류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12-07 07:38

본문

고수익 친환경차 판매 확대 기반 영업이익률 10% 이상 수익성 제고 목표 제시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가 고수익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강화 등 밸류업기업가치제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 3사, 전동화 드라이브로 밸류업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전경. [사진=현대자동차그룹]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핵심 3개 사가 모두 중장기 밸류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우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2030년 영업이익률을 10%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25~2027년 11~12%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영업이익률 12% 이상 유지, ROE는 내년부터 3년간 15%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2027년 영업이익률 5~6%, ROE 10% 이상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이들 3사는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배당 확대 등 주주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는 친환경차 확대에 주력한다. 우선 최근 높아진 하이브리드차량HEV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HEV 차종을 현대차는 14종, 기아는 9종으로 확장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를 2027년부터 판매하고,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모델도 2027년께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2028년 전 세계에서 133만 대, 기아는 2030년 81만7000대의 HEV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현재 캐즘일시적 수요정체로 판매가 주춤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시장 확대가 확실한 전기차 공략에도 집중한다. 현대차는 2030년 20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유지하되, 경제형 모델부터 럭셔리·고성능 등 21종의 전기차를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아는 전기차 판매 목표를 2030년 160만 대로 제시했다. 2027년까지 15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도 강화한다. 기아는 내년 PV5를 시작으로 2027년 PV7 등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와 전장전자장치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소형부터 중형, 대형까지 전 차급에 대응할 수 있는 전기차용 구동 시스템을 앞세워 전동화 시장을 공략한다. 기존 현대차와 기아에 집중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현재 10% 수준인 부품제조 부문의 글로벌 완성차 고객 비중을 2033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관련기사]

▶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 이준석 "尹·韓, 대국민 사과로 퉁치려는 듯"

▶ 리얼미터 "尹 탄핵 찬성 73.6%"…NBS는 여론조사 발표 취소

▶ 안철수 "내일 표결 전까지 尹 퇴진 않을 시 탄핵 찬성"

▶ 안철수 "전문가들, 계엄령 헌법 위반·내란죄 가능성 다분하다 말해"

▶ [종합] 한동훈 "尹, 조속한 직무집행정지 필요"…탄핵 찬성 시사

▶ 김기현, 韓 탄핵 찬성 발언에 "이재명이나 할 법한 소리…제왕적 대표냐"

▶ "이 상황에 누가 집 사나요"…부동산 시장도 계엄 쇼크

▶ 유튜버 슈카 "임기 마치셨으면 발언, 계엄 찬성 아냐…불찰 사과"

▶ 尹 "탄핵 폭거 경고, 뭐가 문제냐"…한동훈 "총리·실장에 尹 탈당 건의"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8
어제
2,072
최대
3,806
전체
765,54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