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SM그룹 오너 일가 부당 지원 조사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공정위, SM그룹 오너 일가 부당 지원 조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5-08 20:54

본문

뉴스 기사
SM그룹은 “모든 과정서 관련 법규 준수”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주 일가 소유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는 SM그룹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서울 SM그룹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충남 천안 성정동 아파트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정위, SM그룹 오너 일가 부당 지원 조사
사진=뉴스1
SM그룹은 오너 일가가 소유한 계열사인 태초이앤씨의 성정동 아파트 사업을 위해 타 계열사 직원과 자금 등을 부당하게 지원한 의혹을 받는다.


태초이앤씨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차녀인 우지영씨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른 계열사의 돈을 빌리거나 지원받아 아파트 사업용지를 사들이고, 사업 인·허가 및 마케팅 등을 위한 각종 비용을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계열사를 동원한 오너 일가 부당 지원 소지가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SM그룹은 “성정동 주택건설사업은 자금 마련과 부지 매입, 조직 구성, 시공 등 모든 과정에서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다”며 “사업자금은 공정 거래에 저촉되지 않은 공정 이자율을 적용해 차입했고, 차입 시 담보로 제공한 비상장주 삼환기업 주식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54조에 따라 공정가액 평가를 통해 담보 가치를 책정하고, 담보 비율을 150%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계열사가 추진하는 사업은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분양과 설계, 공사 관리 등 일정 범위의 업무를 그룹 건설부문이 맡고 있다”며 “사업과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가 발견되면 민·형사상 조치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배우 전혜진, 충격 근황…“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87
어제
1,279
최대
2,563
전체
434,84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