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 지배구조 개선에 기여 긍정…내부거래는 지속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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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024 지주회사 소유출자 현황·수익구조 분석 결과 공개
공정거래위원회가「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2024년 지주회사의 소유출자 현황과 수익구조 분석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조사결과 지주제도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기여하고는 있으나 편법적 지배력 확대는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지주회사의 주요 수입원은 계열사로부터 받는 배당수익이 50.2% 차지해 가장 많았다. 그외 배당외수익△브랜드 수수료 △부동산 임대료 △경영관리 및 자문 수수료 등, 자체 사업 매출 수익 등으로 구성됐다
편법승계와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국내 계열회사에 대한 내부거래 비중은 12.64%로서, 평균적으로 전년13.36%보다 0.72%p 감소했으나 일부 기업집단에서의 계열사간 거래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내부거래 비중이 인상적으로 확대된 집단은 셀트리온22.03%p이었다, 그 뒤로 부영4.39%p, 반도홀딩스3.20%p, 하림2.57%, 동원1.92%,아모레퍼시픽1.79%롯데1.6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내부거래 비중이 감소한 집단은 △에이치디씨3.05%p, △HD현대2.48%p, △삼양2.04%p 순으로 집계됐다.
조세일보 / 박병우 전문위원 pabw@joseilbo.com
공정거래위원회가「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2024년 지주회사의 소유출자 현황과 수익구조 분석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조사결과 지주제도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기여하고는 있으나 편법적 지배력 확대는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지주회사의 주요 수입원은 계열사로부터 받는 배당수익이 50.2% 차지해 가장 많았다. 그외 배당외수익△브랜드 수수료 △부동산 임대료 △경영관리 및 자문 수수료 등, 자체 사업 매출 수익 등으로 구성됐다
편법승계와 관련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국내 계열회사에 대한 내부거래 비중은 12.64%로서, 평균적으로 전년13.36%보다 0.72%p 감소했으나 일부 기업집단에서의 계열사간 거래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내부거래 비중이 인상적으로 확대된 집단은 셀트리온22.03%p이었다, 그 뒤로 부영4.39%p, 반도홀딩스3.20%p, 하림2.57%, 동원1.92%,아모레퍼시픽1.79%롯데1.6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내부거래 비중이 감소한 집단은 △에이치디씨3.05%p, △HD현대2.48%p, △삼양2.04%p 순으로 집계됐다.
조세일보 / 박병우 전문위원 pabw@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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