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하네다공항 JAL항공기 화재에 대한항공·아시아나 9편 결항종합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日하네다공항 JAL항공기 화재에 대한항공·아시아나 9편 결항종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02 21:51 조회 51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해당 공항 활주로 폐쇄 오후 10시까지 연장…JAL 포함 日국적사도 운항 차질
국토부 "한국인 피해 확인된 바 없어…승객 피해 최소화 노력"

日하네다공항 JAL항공기 화재에 대한항공·아시아나 9편 결항종합日도쿄 하네다공항서 JAL항공기 화재…"탑승자 379명 전원 탈출"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박형빈 기자 = 일본 도쿄 하네다羽田 공항에 2일 오후 착륙한 직후 활주로를 달리던 일본항공JAL 여객기에서 발생한 불로 한국에서 이 공항을 오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편의 운항도 차질을 빚게 됐다.

항공당국에 따르면 하네다공항은 이번 화재 여파로 이날 오후 5시 56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모든 활주로를 폐쇄한 상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 7시 50분 하네다공항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향하려던 KE2104편 등 총 5편을 결항했다.

앞서 오후 4시 16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하네다공항행 대한항공 KE2103편은 나고야공항으로 회항해 오후 7시 10분께 착륙했다.

대한항공은 또 이날 오후 7시 20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KE2105편과 오후 8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려던 KE719편도 결항했다.

각각 오는 3일 오전 2시와 오전 9시 45분 하네다공항에서 출발하려던 KE720편인천행과 KE2106편김포행 역시 결항했다.


PYH2024010217920001300_P2.jpg일본 하네다 공항 활주로서 화재
서울=연합뉴스 2일 저녁 일본 하네다공항 활주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염이 타오르고 있다. 사진은 하네다 공항 3 터미널 전망대에서 촬영한 장면. 2024.1.2 [독자 정지원 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7시 35분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하네다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OZ1065편을 지연 운항하려다 결국 띄우지 못하는 등 모두 4편을 결항했다.

이날 오후 9시 20분으로 예정된 인천발 하네다공항행OZ178편도 운항이 취소됐다.

아울러 오는 3일 오전 1시 10분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OZ177편과 오전 8시 40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려던 OZ1055편도 결항했다.

이날 오후 8시 5분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OZ1035편은 지연 상태다. 운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35분 하네다공항에서 이륙해 인천공항으로 오려던 일본 저비용항공사LCC 피치항공의 MM808편도 제 시간에 운항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하네다공항과 김포공항을 오가는 JAL JL94·JL95편과 전일본공수ANA NH868·867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당초 이날 오후 9시까지였던 하네다공항 폐쇄는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연장됐다. 추가 연장이 발생할 경우 결항·지연 편이 더 늘어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번 화재 관련 한국인 피해가 확인된 것은 없다"며 "공항 폐쇄 장기화에 대비해 대체 수송편 등을 마련해 승객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h@yna.co.kr, binzz@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이재명 대표 습격 피의자, 충남서 부동산 중개업소 운영
피습 23분 후 도착한 구급차…"가덕도 내 안전센터 없어 지연"
케빈오, 지난달 입대…"아내 공효진과 안정적인 한국 생활 위해"
제천서 전신화상 50대 숨진 채 발견…"연탄 교체하다 넘어진듯"
日도쿄 하네다공항서 JAL항공기 화재…"탑승자 379명 전원 탈출"
혹 푸틴이 죽거나 트럼프 이긴다면…세상을 바꿀만한 5가지 사건
새해 첫날 1조1천억원 복권 터져…미 파워볼 역대 다섯번째 대박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이강인과 열애설에 "지인 사이"
대낮에 전자발찌 차고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 40대 긴급체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