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액 27.5%↓…비트코인 1.66%↑·도지코인 0.03%↓·리플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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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기준,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 대금이 전날보다 크게 줄었다. 코인마켓캡의 집계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에서 기록된 총 거래 대금은 19조 9,717억 원으로, 하루 만에 7조 5,924억 원이 감소해 27.5%의 급락을 나타냈다. 특히 업비트가 전체 거래의 78.1%를 차지하며 15조 5,927억 원의 거래 규모를 기록했고, 빗썸은 3조 9,115억 원, 코인원과 코빗은 각각 3,456억 원, 1,219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측면에서도 비트코인이 여전히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2,839조 6,610억 원에 달하는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이더리움692조 9,708억 원, 테더195조 532억 원, 리플193조 6,047억 원, 솔라나161조 1,798억 원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도지코인과 에이다, 트론 등도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며 시장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12월 6일 기준으로 1억 3,978만 원으로 평가되며 전일 대비 1.66% 상승했다. 이는 50일 전 기록된 최저가 9,216만 원에 비해 51.7% 증가한 수치로, 지난 두 달 동안의 강한 상승세를 입증한다. 이더리움 또한 유사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현재가는 561만 3,000원으로 전일보다 4.64% 올랐다. 이더리움의 50일 최저가인 333만 5,000원과 비교하면 약 68.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은 소폭 하락하며 12월 6일 기준으로 604.5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대비 0.03% 감소한 수치지만, 50일 최저가였던 185.2원과 비교하면 무려 226.4%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장기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리플은 더욱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며 4.11% 상승한 3,318원을 기록했다. 리플은 특히 50일 전 최저가였던 700원 대비 374%라는 폭발적인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업비트의 최근 1주일간 데이터를 살펴보면, 상승률 상위 종목 중 헤데라가 무려 101.48% 상승하며 단연 두각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오타69.76%, 크레딧코인66.51%, 트론56.69% 등도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종목들은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단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거래 규모를 기준으로 보면 리플이 2조 3,017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거래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크레딧코인1조 2,422억 원, 비트코인1조 606억 원, 도지코인8,123억 원, 제로엑스7,328억 원가 상위 5위에 올랐다. 이더리움은 5,873억 원의 거래대금으로 6위에 자리했으며, 테더5,426억 원, 아이큐5,412억 원, 드리프트5,316억 원, 이더리움네임서비스3,900억 원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동향은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특히 리플과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주요 코인들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헤데라와 같은 신흥 강자가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시장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김윤교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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