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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 아직 늦지 않았어요" 유통업계 배송 서비스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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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3-09-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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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추석 전 28일까지 ‘바로배송’
대형마트도 추석연휴 집앞까지 선물 배송


“추석 선물 아직 준비못했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이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추석9월29일을 앞두고 막바지 선물 배송 서비스 경쟁에 나서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바로배송’ 서비스를 통해 연휴 전날인 27일까지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한다.

바로배송은 백화점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하면 반경 5㎞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이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해 주는 특별 서비스다.

명절 직전 가장 인기있는 배송 선물은 ‘한우’와 ‘청과’ 세트다. 무엇보다 배송과정 중 신선도 유지가 중요해서다.

롯데백화점은 추석 다음날인 30일부터는 선물 받은 보랭가방을 활용한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한다. 축산 등 신선도 유지를 위한 기능성 보랭가방을 반납하면 1개당 5000점씩 최대 5만점의 엘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롯데백화점이 추석 연휴를 맞아 ‘바로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추석 연휴를 맞아 ‘바로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집앞까지 전달한다. 과일·축산·수산·가공 등 선물세트를 직접 구매하거나 배송예약을 하면 되는데 올 추석에는 10만원대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 등 가성비 상품이 인기다.

롯데마트도 추석 전까지 명절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장에서 직접 구입한 상품은 전국에서 추석 하루전인 28일 정오까지 배송한다.

또 전국 단위 택배는 25일까지, 각 지역 및 권역별 택배 접수는 오는 26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SSG닷컴 역시 추석 전날까지 원하는 시간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까지 주문하면 과일과 한우 등 신선식품은 물론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당일 저녁에 받아볼 수 있다.

쓱닷컴 신세계몰은 당일 수령할 수 있는 ‘퀵배송’과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배송해주는 ‘아침배송’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 선물하기를 선택하면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전화번호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G마켓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배송하는 ‘오늘도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선물 세트부터 명절 먹거리까지 당일 혹은 이튿날 새벽에 배송해준다.

쓱닷컴

쓱닷컴



11번가에서 오는 26일까지 추석선물 세트를 주문하면 ‘슈팅배송’으로 연휴 전날인 27일까지 받을 수 있다. 11번가의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월 회비와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이용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27일 정오까지 정관장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결제 즉시 배송지와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실시간 배송하는 서비스로 배송 지연이나 분실 등의 우려가 없고 일반 택배 마감 후에도 선물을 안전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는 그 어느 때 보다 긴 만큼 선물을 먼저 보낸 뒤 고향을 찾거나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려는 고객들이 많다”면서 “추석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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