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 막아라"…정부, 쌀 45만톤 이달 말부터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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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미곡종합처리장 저온창고. ⓒ News1 김도우 기자
농식품부는 가루쌀 4만 톤, 친환경쌀 1만 톤을 포함해 올해 생산분 40만 톤을 매입한다. 또 지난해 생산된 쌀 5만 톤도 함께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된다. 매입 직후에 농가에 중간정산금으로 포대40㎏당 3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친환경쌀은 특등과 1등급만 매입하던 것에서 올해부터 매입 대상을 2·3등급까지 확대한다. 일반벼 대비 등급별로 5%포인트p 가격을 추가해 지급한다. 대상 품종은 다수확 품종을 제외하고 삼광, 새청무, 일품 등으로 이뤄졌다. 지정된 품종 이외의 품종으로 공공비축미를 출하해 적발되면 5년간 출하가 금지된다. 농식품부는 이달 30일부터 매입을 추진한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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