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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만6천가구 규모…1기 신도시 재건축 첫타자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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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5-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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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죠. 올해 최소 2만 6천 가구가 첫 재건축에 들어가는 선도지구로 선정됩니다. 다만,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라 정부가 계획한 시간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30년이 넘은 일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3천 세대 가까운 4개 단지를 하나로 묶어 재건축을 준비 중입니다.

[A씨/아파트 입주민 : 누수 문제도 있고 특히 겨울에는 결로라든지. 도시가 늙어가고 있다 보니까 이때 재건축을 해야 한다는 마음들을 다 갖고 계시고.]

오늘22일 정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5곳의 재건축 규모는 총 2만 6천 가굽니다.

여기다 각 지자체가 최대 50%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분당의 경우 최대 1만2천 가구로 역대 가장 큰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과 맞먹습니다.

[박상우/국토교통부 장관 : 올해 선정되는 선도지구는 전체 정비대상 주택의 10~1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

관심을 모았던 선도지구 선정 기준도 공개됐습니다.

주민 동의가 가장 큰 배점을 차지했고 세대당 주차대수가 적을수록 또 많은 단지가 뭉칠수록 선정 가능성이 큽니다.

문제는 빠듯한 일정입니다.

[1기 신도시 공인중개사 : 가격이 오르다가 또 조금 보합세를 가고 있어요. 재건축이 빨리빨리 진행은 안 될 것 같으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정부가 재건축 사전 절차를 대폭 줄였다지만, 여러 단지가 묶이는 통합 재건축 특성상 얼마나 속도를 낼지 미지숩니다.

[B씨/1기 신도시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장 : 어떤 데는 역에서 너무 가까운데 통합된 단지가 역에서 너무 멀다거나…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다 보니까 벌써 잡음이 있는 단지들이…]

훌쩍 오른 공사비로 분담금이 오를 가능성도 있는데 정부는 선도지구의 경우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정수임]

공다솜 기자 gong.dasom@jtbc.co.kr [영상취재: 이동현,최무룡 / 영상편집: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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