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 개최…"생존 위해 선택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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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계열사 담당 부사장 집결…"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가치 높여야"
이기현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제1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그룹]
NH농협금융그룹이 계열사의 고객전략 책임자를 불러 모아 고객을 향한 새로운 여정에 나서자는 방향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NH농협금융은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제1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의회에는 NH농협은행을 비롯한 7개 계열사의 고객전략담당 부사장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고객전략부를 신설한 NH농협금융은 내부역량에 기반한 고객전략 추진 방향성을 모색하고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등 기반을 다져왔다. 또 높아진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고객 우선주의를 가속화해야 한다는 인식 변화와 공감대를 끌어내는 데 집중해왔다. 이에 NH농협금융은 고객의 개념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속성장의 원동력’으로 재정립했다. 아울러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 창출을 통한 인생금융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 △가치 △창조 등을 핵심 가치로 꼽고 있다. 이기현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은 “고객전략은 농협금융이 생존을 위해 고객으로부터 선택받기 위한 전략”이라며 “고객경험, 혁신, 가치제고 등 모든 표현을 통틀어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가치를 제고하는 미래성장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관련기사 농협금융, 지난해 순익 전년比 0.2%↑ 2조2343억…"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내가 원조거든"…토스 환전 수수료 0원에 금융권 맞불 전쟁 ★추천기사 [단독] 삐걱대는 K-AI칩 마하-1...삼성전자-네이버 갈등 수면 위로 [윤곽 드러낸 1기 신도시 재건축] 분당 8000가구·일산 6000가구···최소 2.6만 가구 선도지구 지정 [단독] 네이버 크림, 이사회에 日소다 대표 합류...라인야후 사태 재현 우려도 [르포] "임대료 안 받겠다고 해도 문의조차 없어" 무더기 공실 세종시 상가, 무슨 일이? 민주, 22대 개원 즉시 쌍방울 특검법 추진..."정치검찰, 조작 수사 의혹"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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