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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전기차는 꼭 가야…이차전지 투자 축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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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5-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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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시스템. 현대모비스 제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이차전지소재 투자를 축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이차전지 사업을 계속 키워나겠다는 것이다.



23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1일 세종시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와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꼭 가야 하는 방향으로 그룹 차원에서 투자 축소는 없을 것”이라며 “특히 이차전지소재 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도 장 회장은 “이차전지 시장은 점차 개선될 것이며,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면 미래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차세대 소재 개발과 가격·품질 경쟁우위 확보로 시장 변화에 기민한 대응이 관건이다”며 “원료부터 소재까지 이차전지소재 풀밸류체인 구축의 완성이 글로벌 시장의 경쟁에서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장 회장은 지난 3월 취임 이후 포항제철소·광양제철소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이차전지소재 사업장 방문은 철강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사업도 그룹의 핵심 먹거리로 키우겠다는 의지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전슬기 기자 sg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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