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름 다가오는데" 호텔 애망빙 10만원 훌쩍…빵집서는 1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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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애망빙 최고가 시그니엘 서울 13만원으로 인상
베이커리 브랜드 망고빙수도 1만원대…2만원 육박하기도 포시즌스호텔 애플망고빙수.사진=포시즌스 호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국내 주요 특급호텔의 올 여름철 애플망고빙수 평균 메뉴가격이 10만원을 돌파했다.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망고빙수 역시 가격이 1만원대를 기록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엘호텔과 신라호텔, 포시즌호텔 등 4대 특급호텔에서 판매하는 애플망고빙수 가격이 모두 10만원을 넘어섰다. 가장 높은 가격은 시그니엘 서울이다. 시그니엘 서울의 올해 애플망고빙수 한 그릇은 13만원으로 지난해12만7000원보다 2.4% 올랐다. 포시즌스호텔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2만6000원에 빙수를 판매 중이다. 지난해 포시즌스호텔은 전년 대비 30% 넘게 가격을 올리면서 10만원 빙수 시대를 연 바 있다. 신라호텔은 지난해 애플망고빙수 한 그릇을 9만8000원에 판매했지만 올해 4000원 인상해 10만2000원에 판매 중이다. 웨스틴조선은 8만5000원으로 특급호텔 중 가장 저렴했지만 올해 인상률8.97%이 높은 편이다.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빙수 가격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PC그룹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크라상의 생망고빙수는 1만9000원이다. 지난해 판매했던 망고와 패션후르츠가 들어간 생망고패션빙수는 1만7000원이었다.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가격이 일부 오른 것이다. 팥이 통통 팥빙수 가격 역시 1만3000원으로 작년1만1000원보다 2000원 올랐고, 로얄 밀크티 빙수도 1만5000원으로 지난해1만4000원보다 1000원 뛰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 애플망고빙수는 97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랐다. 국산팥 듬뿍 인절미 빙수는 89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됐다. 베이커리 망고빙수 가격 역시 1만원을 넘거나 그에 육박하게 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빙수 값을 일부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내 속 썩어가고 있다" ◇ 최강희 "외로워서 눈물…남자 경제력 상관없어" ◇ 김대호 아나운서 "14년차로 연봉 1억…좀 부족" ◇ 엔믹스 대학축제 음향사고 연출이었다…JYP 사과 ◇ 49㎏ 박나래, 보디 프로필 후 "큰 옷들 나눔" ◇ ♥서윤아 김동완, 2세 사진에 오열…"엄마 닮아" ◇ 류시원, 19세 연하와 재혼…"만나자마자 뽀뽀" ◇ 유명 스타 버닝썬 폭로 "샴페인 2잔에 의식 잃어" ◇ 김무열 "뇌출혈 식물인간된 父, 암투병 끝 별세" ◇ 김호중 허위 자수 종용 정황…매니저 정상 참작될까 ◇ 이종혁 "아내 독보적으로 예뻐 결혼했다가 후회" ◇ 변우석, 사생활 피해 "거주지 무단방문 법적조치"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공개…우월한 기럭지 ◇ 신봉선, 11㎏ 감량 후 확 바뀐 얼굴…몰라볼 듯 ◇ "여자 혼자 오면 큰일나" 등산 유튜버 혼쭐 ◇ 강형욱 "아내 통일교 2세지만 탈퇴…父와 의절" ◇ 파묘 정윤하, 암투병 고백…1년 만에 재발 ◇ 풍자 "母 사기피해, 농약 먹고 사망" 오열 ◇ 이필모 "아내가 숟가락 던져도 태연하게 식사" ◇ 소유, 렌즈 찢어져 각막 손상…"눈 안보여 놀라"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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