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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즈벡과 광물 공급망 등 포괄적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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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5-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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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스텐·몰리브덴 풍부 중앙아 핵심국가


우리나라가 중앙아시아의 핵심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핵심광물 공급망 등 포괄적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우즈벡은 몰리브덴 매장량 세계 12위, 텅스텐 매장량 세계 7위 등으로 희소금속이 풍부하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장관과 ‘12차 한-우즈벡 무역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공동위는 1994년 설치된 이래 30년간 이어져온 장관급 협의체로서 우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우즈벡 투자산업통상부 장관이 공동으로 수석대표를 맡고 의제 관련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2021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국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계기에 이뤄진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었던 공급망과 교통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또 무역투자, 공급망, 교통인프라, 과학기술, 농업, 표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우즈벡은 텅스텐, 몰리브덴, 텔루늄, 셀레늄, 카드뮴, 인듐, 레늄 등 희소금속을 생산하고 있다. 희소금속은 소량 첨가로 특성이 향상되는 성장동력산업의 핵심원소로 첨단제품 및 국가주력산업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산업 전반에 사용된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원소이다.

안덕근 장관은 “우리나라와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중앙아시아 지역의 핵심국가 우즈베키스탄은 우리나라와 공급망, 인프라,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은 전략적 파트너”라며 “광물, 플랜트 등 그간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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