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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욱 SK하닉 부사장, 한국인 최초 IEEE EPS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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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5-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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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개발 및 제조 기술 발전 공로

이강욱 SK하닉 부사장, 한국인 최초 IEEE EPS 어워드 수상

[서울=뉴시스]SK하이닉스는 이강욱 PKG개발 담당부사장이 한국인 최초로 전자제조기술상Electronics Manufacturing Technology Award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SK하이닉스는 이강욱 PKG개발 담당부사장이 한국인 최초로 전자제조기술상Electronics Manufacturing Technology Award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전자제조기술상은 전자 및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국제 전기·전자공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구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산하의 전자패키징학회EPS가 주관하는 연례행사다.


이 부사장은 30일미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진행된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전자패키징학회EPS 어워드 2024에서 상을 받았다. 1996년 첫 수상자가 나온 이래, 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PS 측은 이 부사장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로 "20년 넘게 글로벌 학계 및 업계에서 3차원 패키징 및 집적회로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을 하면서 AI 메모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개발 및 제조 기술 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가 크다"는 점을 들었다.

이 부사장은 반도체 패키징 기술 전문가로, 2000년 일본 도호쿠대학에서 집적화 마이크로 시스템 구현을 위한 3차원 집적 기술Three-dimensional Integration Technology for Integrated Micro-System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렌슬리어 공과대학 박사후과정 연구원, 일본 도호쿠대학 교수를 거쳐 2018년부터 SK하이닉스에서 WLPWafer Level Package 개발 담당으로 HBM 제품에 필요한 패키징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

특히 이 부사장은 2019년 HBM 3세대 제품인 HBM2E 개발 당시 MR-MUFMass Reflow Molded Underfill라는 패키징 혁신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해 SK하이닉스가 HBM 시장 우위를 선점하고 글로벌 AI 메모리 리더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부사장은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패키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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