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장녀, 오빠 손 들어줬다…남매전쟁 이번엔 구본성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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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성왼쪽 아워홈 전 대표 부회장과 구지은 아워홈 현 대표. 연합뉴스 아워홈은 3일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구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지난달 열린 주총에서 선임된 장녀 구미현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열씨까지 합쳐 아워홈 사내이사는 모두 세 명이 됐다. 연임에 실패한 구지은 사내이사는 오는 3일 임기가 만료된다. 경영권 다툼을 벌인 이들 남매는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자녀다. 아워홈은 구 회장의 1남 3녀가 회사 지분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씨가 보유한 지분이 각각 38.56%, 19.28%로 이를 합치면 50%가 넘는다. 구미현씨는 지난 2021년 남매의 난 때 구 부회장의 편에 섰지만 주주 배당금 등의 문제로 대립해오다가 지난달 주총에 이어 이번 임시주총에서도 다시 오빠 편에 섰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J-Hot] ▶ 인싸 부장도 포기한 소심男…LG 사장 된 비결 ▶ 김호중은 운전석, 길은 조수석…그날 CCTV 깜짝 ▶ ADHD가 SKY 갔다…전교 1등 만든 뜻밖 한마디 ▶ "성관계 짜증나서…" 계곡살인 이은해 충격 발언 ▶ 남보라 "차 뽑았다" 자랑에…좋아요 폭발한 까닭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빈 kim.eunbin@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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