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中 수출제한 조치, 국내 영향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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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항공우주와 가스터빈, 고성능 섬유 분야 제품에 대한 수출을 오는 7월부터 통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우리 정부는 국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대한상의에서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산업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고 중국의 수출통제에 따른 국내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항공우주 분야의 경우, 대상품목을 미국과 일본 등에서 주로 수입하고, 가스터빈과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섬유도 중국산 비중이 낮아 대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수급동향을 지속 점검하면서, 한중 수출통제 대화체, 한중 공급망 핫라인 등 다각적인 외교·통상채널을 가동해 중국 정부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지식과 이슈를 한눈에! [이게웬날리지]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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